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에서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최근 기후에너지 환경부로부터 ‘2025년 에너지회수효율 72%’ 인증을 받았다. 이는 2023년 65%, 2024년 69%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수치로, 가동 20여 년이 넘은 노후시설임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에너지 회수효율’은 폐기물이 가지고 있는 총 잠재 에너지 중 소각로 내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가 증기, 온수, 전기 등의 에너지로 전환 및 회수돼 유효하게 사용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의미한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열보일러 제트크리닝 공사, 열교환기 세관 등 주요 설비 유지보수와 각종 계측장비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설비 효율 향상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올해 폐기물처분부담금 약 4억 9천만 원 중 70% 감면율을 적용받아 약 3억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3년 연속 에너지회수효율 상승은 노후시설의 한계를 현장 기술력과 노력으로 극복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환경관리소는 생활쓰레기를 하루 평균 약 130t을 반입 및 소각하여 발생되는 소각열을 회수한 후 내부 냉난방 및 인근 산업체에 판매하여 2025년도에는 소비자공급가 기준으로 약 95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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