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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 월요일

[K-석유의 미래를 묻다] AI 시대와 기후위기에 대한 석유산업의 응답 유연백, 류근식, 주재인, 송민호

무언가이루려면 이루어본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한다

1부. 석유의 시대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검은 황금의 기원, 기술, 그리고 K-석유의 등장
1장. 검은 시간, 석유의 기원과 문명의 서막
2장. 땅속 우주로의 진입 : 시추, 회수, 그리고 기술 문명의 단면
3장. 정제의 기술, 유통의 네트워크
4장. 석유제품의 활용 : 보이지 않는 손의 흔적
5장. 보이지 않는 비용, 석유산업과 환경의 역설
6장. K-석유의 여정 : 한국 석유산업 정책 70년사
7장. K-석유, 비산유국의 기적 :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석유산업

2부. 석유는 어떻게 문명을 바꾸었는가
- 문명을 움직인 연료, 일상을 조직한 에너지
1장. 등유 조명이 바꾼 삶의 문화
2장. 수송 연료가 바꾼 교통문화
3장. 아스팔트가 바꾼 도로 환경
4장. 화학 섬유가 바꾼 의류 문화
5장. 석유화학 비료가 바꾼 농업 생산성
6장. 플라스틱이 바꾼 일상생활
7장. 석유산업이 바꾼 산업생태계
8장. 전환의 시대, 기술이 이끄는 산업 혁신

3부. 석유의 시대는 어디로 향하는가
- 위기의 파고, 기술의 응전,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모색
1장. 석유 패권의 미래를 가르는 여섯 개의 시나리오
2장. 기후 위기 시대, 석유는 퇴장할 것인가 공존할 것인가
3장. 남은 매장량과 새로운 기술 : 석유 개발의 종말 혹은 재시작
4장. 우리 일상 속 석유의 숨은 얼굴들
5장. 트릴레마 시대의 석유산업, 생존을 위한 균형 감각
6장. 석유산업의 내일을 설계하는 세 가지 전략
7장. 기술이 아니라 질문이 미래를 만든다 : 에너지 전환 시대의 인문학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쓰레기에서 에너지로, 군포환경관리소 에너지회수효율 3년 연속 상승 72% 달성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에서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최근 기후에너지 환경부로부터 ‘2025년 에너지회수효율 72%’ 인증을 받았다. 이는 2023년 65%, 2024년 69%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수치로, 가동 20여 년이 넘은 노후시설임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에너지 회수효율’은 폐기물이 가지고 있는 총 잠재 에너지 중 소각로 내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가 증기, 온수, 전기 등의 에너지로 전환 및 회수돼 유효하게 사용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의미한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열보일러 제트크리닝 공사, 열교환기 세관 등 주요 설비 유지보수와 각종 계측장비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설비 효율 향상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올해 폐기물처분부담금 약 4억 9천만 원 중 70% 감면율을 적용받아 약 3억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3년 연속 에너지회수효율 상승은 노후시설의 한계를 현장 기술력과 노력으로 극복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환경관리소는 생활쓰레기를 하루 평균 약 130t을 반입 및 소각하여 발생되는 소각열을 회수한 후 내부 냉난방 및 인근 산업체에 판매하여 2025년도에는 소비자공급가 기준으로 약 95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에너지와이드넷] 시흥시, 연안지역 풍력자원 분석 연구 착수

시흥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연안 및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 분석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시흥시 연안과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며, 연구용역비는 4천3백만원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아이랩㈜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해상풍력보다는 도심 및 육상 중심의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기상관측시설(AWS)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심 내 대형·소형 풍력발전 적용 가능성과 실증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분석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풍력발전을 경관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향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단계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에너지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국가 풍력 확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관련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형 풍력발전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시흥시는 햇빛에 이어 바람까지 활용되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전환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청사 에너지진단 실시 공무용 차량 2부제 철저 및 친환경 운전 캠페인 병행

 군포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시청사 및 의회 시설물에 대한 에너지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제7조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의 공공기관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제도적 절차다.


진단 대상은 본관, 별관, 후생관, 의회 등 총 4개소이며, 열원 및 사용설비, 냉방·급탕·공조설비, 수배전설비, 동력·조명설비 등 주요 에너지 사용 설비가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천만 원 규모다.


군포시는 이번 에너지진단을 통해 청사 내 에너지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비효율 요인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상황과 맞물려, 관공서 유류 절약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청사와 동, 산하기관에서 운영 중인 공무용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2부제 철저 및 친환경 운전 실천을 적극 전개한다. 전기차 우선 배차, 차량 공기압 관리, 정속 주행, 단거리 운행 시 연료 절반만 채우기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유류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차량 운행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확산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4월 용역 발주 및 계약을 시작으로, 현장 조사·계측 및 자료 분석을 거쳐 5월 진단 보고서 작성과 용역 준공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년 4월 2일 목요일

캐나다 무역사절단,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방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국제무대서 주목

시흥시는 캐나다 정부가 주관하는 ‘팀 캐나다 무역사절단(Team Canada Trade Mission)’이 지난 3월 31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에는 캐나다 클린에너지 분야 14개 기업의 30여 명 관계자가 참여해 시흥시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향후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시흥시 정왕동 ‘물환경센터(공단2대로 14)’ 내에 연면적 33,430㎡의 규모로 지난 2024년에 준공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을 통합 처리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센터의 하루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약 3만Nm³ 규모로, 연간 약 19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약 2,900만 그루의 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약 460만Nm³의 정제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약 8,28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규모다.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환과 폐기물 관리 분야의 국내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방문 역시 이러한 국제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2026년 3월 8일 일요일

군포시, 광명시와 ‘공공소각장 상생’ 전국 최초 시행

통합형 협력모델로 자원순환 정책 패러다임 전환 선도하는 행정혁신

군포시, 광명시와 손잡고 수도권 직매립 금지 선제 대응.... 연간 2억원 예산 절감 기대

군포시환경관리소 현대화사업 설계를 반영하는 중장기적 협력 기반 확보

수도권 기초지자체간 자원순환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향후 광역적 폐기물 정책 추진의 모범사례로 평가



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 기초지자체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이용하는 상생형 자원순환 협력모델을 만들고 광명시와 3월 9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포시와 광명시가 각 소각시설의 정기 보수기간 동안 상대 지자체 소각시설을 활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상호 교차 처리하는 ‘상생소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처리 대상은 가연성 생활폐기물이며 일일 약 25톤 규모(연간 1,000톤)를 기준으로 40일 범위 내에서 반입·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군포시와 광명시의 소각시설 보수계획에 맞춰 협의하여 추진하며 상호 교차 처리에 따라 반입협력금 및 제반 처리비용은 별도로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상호 뜻을 같이 하였고 이로인해 ▲단일 민간처리 경로 의존 해소 ▲공공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보수·비상상황 시 처리연속성 확보라는 3대 목표 아래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다. 


특히, 협약에는 향후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시 교차소각 물량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하였다. 생활폐기물 처리 공백은 곧 시민 불편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 구조적 해결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가장 직접적인 성과는 재정 절감이다. 기존 민간 위탁처리 단가(톤당 약 24만 원)를 기준으로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민간 위탁 의존도를 낮추고 반출 경로를 다변화함으로써 시설 보수나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생활폐기물 처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어 비상 상황 대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시민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책임행정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부수적 효과로는 기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노후화된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주거 중심 도시구조 ▲유사한 인구 규모 ▲생활폐기물 발생 패턴이 유사하여 공동 운영에 따른 행정적 충돌 요인이 적고, 정책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며 보수기간 중 발생하는 연간 1,000톤 물량을 공공시설 간 상호 교차처리 방식으로 전환하여 특정 시에 소각 물량이 일방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균형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러한 군포시의 적극적 행정력은 소각시설 운영 효율성 분석을 선행하여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무부담 구조 설계와 반입·가동률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정성 검증을 통해 행정협약 체계 표준안을 마련하여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였고, 시설 노후화 대응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공동이용-무부담-공동이익’ 구조를 체계화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선제적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도권 직매립 금지라는 정책 변화에 가장 모범적인 해법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향후 소각시설 현대화사업 시 교차소각 체계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협약에 명시함으로써 중장기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향후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정책 모델로 평가되며 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자원순환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광역적 폐기물 정책 추진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환경행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발판이 되었고 지방자치단체 간 신뢰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혁신 사례”이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행복 증진 및 상생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상생소각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전국 지방정부 협력 모델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